국내의 6배 규모… 일본 SW 시장 사로잡는 한국 IT업체
글로벌 IT 시장분석기관인 IDC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일본의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985억 달러(약 113조9000억 원)로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16위인 우리나라(163억 달러)의 6배가 넘는 시장이다. 알서포트는 일본에 진출한 2005년부터 일본 굴지의 제조사인 도시바와 IT 서비스 기업인 NTT 데이터에 솔루션을 납품하면서 성과를 올리기 시작했다. 올해는 일본 샤프사가 알서포트의 원격 지원 솔루션인 ‘리모트콜’을 기반으로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를 신규 론칭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일본 클라우드 기반 원격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