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2015년 3분기 실적 분석 및 4분기 전망>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5년 3분기 사업보고서 공시에 따라 3분기 실적의 의미와 효과에 대한 분석, 향후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5년 3분기 매출 분석]

2015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14년 동기 대비 약 10.6%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했으나 주요 해외 매출지역인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3% 감소했습니다.

(단위 : 백만원)

국가별 2014년 3분기 누적 2015년 3분기 누적 증감액 성장률
한 국 7,436 7,407 -29 -0.4%
일 본 6,974 5,700 -1,274 -18.3%
기 타 572 279 -293 -51.2%
합 계 14,982 13,386 -1,596 -10.6%

 

당사의 수익구조는 SaaS(Software as a Service)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구조와 솔루션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구조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구조는 ID를 기간별 정액제로 판매하여
고객이 당사의 서버를 이용해 원격 지원 솔루션을 공급 받는 구조이고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고객이 서버를 당사로부터 구매해 자체 서버에 원격 지원 제품을 구축해 원격 지원 제품을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IT경제 침체 시 개별 기업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비용을 축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국내의 경우 IT경제 침체의 영향을 받아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매출이 감소하여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이
저조했습니다.

일본 매출은 현지 통화 기준 매출 집계 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0.9% 감소했습니다.
매출 감소 주요 원인으로는 엔환율 하락, 대형 통신사향 제품 공급 지연, 현지 판매 채널과의 공급 계약 변경이 그 원인입니다.

엔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3% 하락해 매출액 감소 폭이 커졌고 일본 대형 통신사로의 RemoteCall mobile pack 공급이 4분기로 이연되면서 당 분기 매출이 감소한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일본 현지 판매 채널과의 퍼블릭 클라우드 관련 제품 공급 계약 변경으로 매년 1회 당 분기에 해당 매출이 인식되던 것이
월별 매출 인식으로 변경되면서 당 분기 매출이 줄어들어 보이는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판매 채널과의 제품 공급 계약 변경 건은 당 분기만 봤을 경우 매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나 연간으로는 안정적인 매출 인식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단위:백만엔)

매 출 2014년 3분기 2015년 3분기 증감액 증감률
엔 화 ¥689 ¥614 -¥75 -10.9%
적용 환율 10.1211(원/엔) 9.2816(원/엔) 변동률 -8.3%

 

[2015년 3분기 영업이익 분석]

2015년 3분기까지 약 1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영업손실은 앞서 언급드린바와 같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향과 당사 임직원 수 증가에 따른 인건비성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현재 당사 임직원은 지난해 3분기 204명 대비 12명이 증가한 216명으로 이에 따른 올해 상반기 인건비성 비용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6.6억원이 증가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인원에 대한 투자는 향후 사업 성장의 수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사업에 대한 개발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등으로 관리비용은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주력 제품인 RemoteCall과 RemoteView에 대한 고도화 작업에 따른 개발비가 증가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인 B2C기반 Mobizen의 마케팅 활동에 따른 운영비 또한 증가하였습니다.
신규 사업인 모바일 게임 소셜미디어 GameDuck 관련 신규 서비스 개발에 따른 운영비 증가로 관리비용이 추가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향후 전망]

4분기 국내외 IT 시장 경기는 큰 폭의 성장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의 B2B기반의 원격 지원 솔루션인 RemoteCall과 RemoteView는 과거 매출 성과를 분석해 봤을 때
4분기에 매출과 신규 계약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주력 제품의 고도화 개발 완료 시
추가적인 매출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사는 B2C향 클라우드 서비스인 Mobizen, GameDuck을 통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입니다. 해외사업 측면에서는 일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중국 시장에서의 모바일 제조사 및 통신사와의 지속적인 제휴로
꾸준한 해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 제품별 전망

* Mobizen

B2C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7월 정식 버전을 출시한 Mobizen은 누적 다운로드 수(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수 기준)가 11월 기준으로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Mobizen의 누적 다운로드 증가 추이는 유명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피키캐스트의 누적 다운로드 증가 속도를 앞서는 기록으로 어플리케이션의 사용 가치를 판단하는 MAU(Monthly Active Users: 월간 순 이용자수) 수치 또한 전체 누적 다운로드 수의 35%~45%에 달합니다.

모비즌 누적 다운로드 및 MAU

 <모비즌 누적 다운로드 및 MAU>

Mobizen이 누적 다운로드 1천만을 돌파함에 따라 당사는 Mobizen의 수익화를 시작했습니다. Mobizen 사용자의 절반 가량은 게임 녹화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당사는 수익화 모델 중 하나인 게임 사전 예약 모델을 올해 11월부터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게임 사전 예약을 통해 신규 출시된 게임 정보를 신속히 파악 할 수 있고 게임 아이템 획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Mobizen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비즌 게임 사전 예약 기능

 <모비즌 게임 사전 예약 기능>

* GameDuck

당사는 세계 최초 모바일 게임 소셜미디어인 GameDuck을 개발해 신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GameDuck의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지분 투자를 통해 자회사인 게임덕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지난 9월 국내에서 GameDuck 정식 버전을 런칭했으며 지난 11월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다수의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가 GameDuck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향후 사용자 수 증가에 따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RemoteView

당사의 원격 제어 솔루션인 RemoteView는 기존에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서비스가 가능했으나 제품 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셋톱박스, 냉장고, 프린터와 같이 가전제품 등에서도 원격 제어 솔루션 서비스가 가능해져 향후 가전제품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원격 지원 솔루션 매출이 증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해외사업 전망

일본 시장의 경우 당사 주력 제품 중의 하나인 RemoteView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또한, 일본 대형 통신사로의 RemoteCall mobile pack 공급이 4분기에 매출로 인식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 레노버, TCL, 원플러스에 이어 최근 메이주까지 대형 스마트폰 제조사와 모바일향 원격 지원 솔루션 공급 계약을 지속적으로 성사시키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당사의 소프트웨어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구동되는 것을 제조사측에서 승인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는 중국 시장에서 모바일 기반의 원격 지원 솔루션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되어 당사가 점차 중국 시장을 점유하게 될 것 입니다. 또한, 당사는 공급 계약 및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 기존 고객사와의 추가 공급 계약과 신규 대형 스마트폰 제조사 및 통신사와 공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는 등 중국 사업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메이주 공식 홈페이지

 <11월 12일 당사의 RemoteCall mobile pack 제품을 공식 런칭한 메이주>

* 출처 : 메이주 공식 홈페이지

앞으로도 주주 및 투자자분들께 한발 더 다가서는 알서포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